[금요저널] 중랑구는 지난 12월 2일 오후, 중랑구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 관학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캘리그라피, 보타니컬 아트, 드로잉, 젠탱글 등 미술공예 작품 200여 점, 각종 동아리 작품들이 전시되고 기타연주와 손인형극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올해 중랑구 평생학습은 정규과정 이외에도 취약계층, 시니어, 디지털생활문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중랑아카데미와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 관학협력, 민관협력 프로그램도 다수 개설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학습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주민 스스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5060 중장년층을 위한 50플러스 중랑아카데미도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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