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영등포구가 12월 1일부터 9일까지 ‘2022년 정보화 교육 온라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작품전시회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전시회로 정보화 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을 공유하고 성취감을 고취해 디지털 사회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려는 취지로 개최됐다.
특히 구는 온라인 개최를 통해 정보화 교육을 수강하지 않아도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정보화 교육을 널리 홍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한해 수강생들이 이수한 정보화 교육 내용을 토대로 작품을 구성·전시했으며 IT 트렌드를 반영한 메타버스 및 유튜브 영상을 통해 수준 높은 정보화 교육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 부문은 희망 행복 미래 도시 4부문으로 이뤄진다.
사진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 전시되며 영상은 유튜브 채널 ‘배움 이 순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종 우수작은 심사위원회 평가 50%, 구민 투표 50%를 종합해서 선정된다.
심사위원회는 작품의 적합성, 표현력, 인기도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구민 투표는 홈페이지 투표 및 유튜브 좋아요 수가 반영된다.
12월 16일에는 부문별 최종 우수작이 선정되어 공개 동의한 출품작에 한해 영등포 TV를 통해 게시된다.
한편 구는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및 컴퓨터 기초·활용, 자격증 취득, 유튜버 양성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유옥순 홍보미디어과장은 “이번 온라인 작품전시회를 통해 구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들이 배움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수준 높은 정보화 교육으로 구민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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