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종로구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준 영락농인교회에 감사의 뜻을 담아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 팻말을 전달했다.
앞서 주차장 공유 협약을 통해 영락농인교회는 부설 주차장 총 14면 가운데 6면을 지역 주민을 위해 전일 개방하기로 했다.
주차요금은 무료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012년부터 나눔 주차제를 도입했으며 한국방송통신대 주차공간 130면 개방을 시작으로 지역 공공기관과 학교, 종교시설 등과 손잡고 현재까지 17개소 312면을 개방한 상태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차장 공유에 뜻을 함께해 준 영락농인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마운 나눔 주차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