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2월 5일 22시, 세종시 아름동 소재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박민수 제2차관의 취임을 맞이해,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심야약국’이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7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이 없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약국 71개소를 설치해 지원하고 있다.
박민수 제2차관은 심야 시간 지역주민들에게 의약품 구매 편의 등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약국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에도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약사법 개정을 통한 법제화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민수 제2차관은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국민들이 심야시간에도 복약상담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 국민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