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첨단산업의 메카 G밸리가 있는 지역적 특색을 살리고 청소년들의 미래지향적인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미래성장산업 영상 5편을 제작했다.
영상의 주제는 2022년 기준 가장 성장성 있을 것이라 기대되는 5개 산업이다.
2차전지 수소경제 자율주행 탄소배출권 NFT와 관련된 것으로 각 영상은 8분 내외로 구성했다.
영상마다 5가지 질문을 넣어 청소년들이 미래성장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메타버스, 로보틱스, 스마트 헬스케어, 애그테크, 빅데이터 성장산업 영상을 개발했고 지역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학교 수업을 통해 제공해왔다.
성장산업 영상을 원하는 학교에서는 교육부 진로탐색 포털사이트인 ‘꿈길’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검색하면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성장산업은 미래 일자리이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분야이지만, 청소년들에게는 접근성의 한계가 있다”며 “성장산업 영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해 보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