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말연시 각계각층에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월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가평군협의회’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가평군협의회 김용문 회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 가운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가평군협의회는 가평군의 전문건설업자의 권익옹호, 건설업 관련제도 개선과 전문건설기술의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 추진 등을 목적으로 설립 된 건설업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