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11월 30일 안성맞춤시장 내 사업장 18개소를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으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 제도는 2021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안성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주의 자발적 할인제도로 안성시보건소의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시민이 지정할인점 이용 결제 시 지정할인율만큼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18개소를 포함하면 안성시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은 총 37개소이며 생활밀착형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시보건소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금연거리로 지정해 운영 중인 안성맞춤시장의 많은 사업주 여러분께서 지정할인점에 가입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정할인점 확대 운영을 통해 안성시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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