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9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진건형 통합돌봄사업인 ‘진짜 건강한 이웃애돌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진건읍 주민자치회,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 서부희망케어센터 등 진건 내 복지 유관 기관이 참여했으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다.
‘진짜 건강한 이웃애돌봄’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이 인구 대비 약 30%를 차지하는 등 초고령 마을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고독사 등 위기 상황 조기 발견과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으며 일상과 주거, 건강, 안전, 영양 등 5개의 주요 영역별로 민·관 협력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관내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가구에 좀 더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웃애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진건 내 복지유관 기관 및 참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진건이 하면 기준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진건형 중심의 돌봄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