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초등학교(교장 김보영)는 12월 12일부터 12월 16일(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의 이해와 보행훈련을 통한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 시각장애에 대한 이론수업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시각장애인을 간접 체험하고, 지팡이법과 안내법 등을 통해서 보행을 해보는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므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금성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므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3학년 학생 김OOO학생은“안대를 끼고 앞을 못보는게 많이 불편했고, 평소에 쓰는 ‘여기’, ‘저기’라는 말투가 시각장애인이 헷갈려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물건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소중하다.”라고 했다.
□ 특수교사 최OO은“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이지만 학생들이 조금 더 즐겁고 더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실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