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달하는 12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수여 그리고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을 축하하러 온 축하객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먼저 송은혜 씨 서순분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봉사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선행도민에는 박규완 씨 이상민 씨 장정임 씨 전수찬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오산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모윤자 씨 정정숙 씨자연보호경기도 오산시협의회) 고석권 씨 박명진 씨 박수정 씨수본) 최경숙 씨 유영순 씨 박미선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오늘 참석하신 한분 한분의 노력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추운 겨울 우리 주위에 따스한 온기를 전해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며칠이 지나면 2023년이 시작되는데 새롭게 시작되는 계묘년에도 총명한 토끼처럼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