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복지워킹그룹 구로형 돌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2일 오후 3시 구청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돌봄활동가, 민간기관 사업 참여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김영화 관장이 구로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돌봄활동가 양성 교육, 돌봄활동 추진 등 구로복지워킹그룹의 성과를 보고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돌봄활동가 29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이웃을 돌보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돌봄 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구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돌봄활동가의 우수사례 발표와 활동 소감을 나눠보고 돌봄서비스 이용자의 감사 메시지를 들었다.
또한 민간기관 대표, 구의원과 함께 정책과 향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민간기관 대표와 실무자가 감사의 뜻으로 돌봄활동가에게 꽃을 전달하며 성과공유회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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