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인호)은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고 지역사회 흡연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12일(월)부터 담배소매인이 가장 밀집해있는 성주읍 일원을 시작으로 학교주변 담배판매금지 홍보단을 구성하여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 금지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 이번 계도 활동은 교육지원청 및 보건소 관계자, 보건교사로 구성된 홍보단이 성주읍에 위치한 편의점 등 담배판매업소를 방문하여 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을 당부하고 리플릿, 어깨띠, 금연 홍보 물품을 통해 청소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 배인호 교육장은 “다양한 담배 마케팅, 신종담배 출현 등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쉽게 담배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지속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 등을 통해 담배 구매 접근성 차단에 노력할 것이며, 올해 연말까지 학교,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성주군 소재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 계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