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연말에 “사랑의 이불” 전달
[금요저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14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연말을 맞아 고급 이불 60개를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미애 양주2동장, 김금숙 회천3동장, 이창열 회천4동장, 김정희 장애인종합복지관장, 이상록 회천노인복지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이불은 농산물 도농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 도련1동 청년회에서생산한 노지귤을 직거래 판매한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 업무협약을 맺은 5개 기관과복지관에 각 12개씩 고루 나누어 줬다.
오수영 회장은 “올해 겨울은 그 어느해보다도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는 기상 예보를듣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관장은 “오늘 받은 이불은 복지관에서 잘 선별해 연말에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정성껏 전해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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