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은 14일 희성연인아파트 입주자대표회로부터 공공용지 개방 및 소방도로 확보 등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주민 감사패를 받았다.
서호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희성연인아파트 경계지점 도로가 협소한 실정으로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취약지역으로서 주민들의 많은 우려가 제기되었던 실정이었으나, 유재광 의원을 중심으로 수원시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통해 현 농촌진흥청 일원의 경계벽은 철거하고 개발선 뒤로 비상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수원시의 사업 변경을 이끌어냈다.
유 의원의 성과로 아파트 진입도로를 확충해 화재가 발생하였을 시 소방차량 진입이 가능해져 주민의 재산권과 생명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경계지점으로부터 서호단지 도로까지는 공원 구도로 반영해 주민들의 작은 녹지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유재광 의원은 "수원시 집행부를 여러 차례 방문해 개선점을 함께 찾고 대안을 마련한 결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주민 민원 해결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역 시의원으로서 꼼꼼히 살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 의원은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서도 주민 민원을 적극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민원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