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평가회는 농업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농촌문화 총 4개의 농촌진흥분야사업의 추진 결과 보고 및 우수사례발표를 진행했으며 사업 평가 및 토의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 농업진흥분야 사업으로 이천쌀문화축제 추진, 농업인교육 및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인 단체육성, 지역농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 귀농귀촌사업 등을 위주로 추진했다.
주요성과로는 농업기획분야에서 농촌지도기반시설 조성사업, 귀농 및 귀촌 지원, 이천농업방송 농업콘텐츠 제작으로 이천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농업지식을 제고했으며 인력육성분야에서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농업생명대학의 운영 등 교육을 통한 농업기술을 전파하고 영농과제활동을 통해 4-H회원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청년농업인 4-H회원 품목별 네트워크를 조직했으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통해 청년농업인 리더를 양성할 수 있었다.
생활자원분야에서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및 한마음대회 개최 등을 통해 이천시 농업인들의 단합을 제고했고 농촌치유농업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식생활 교육을 통해 도시민과 농민들의 스트레스 완화 농촌공간조성 및 우리 쌀의 소비촉진과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시켰다.
농촌문화분야로는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4년만의 개최되는 대면축제로써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천명이천쌀가마솥, 무지개가래떡 뽑기, 햅쌀장터부스 운영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통해 코로나 19이후 얼어붙은 축제를 다시 힘차고 활기차게 개최하게 된 계기가 됐다.
김정천 농업진흥과장은“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진흥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확인해 개선방안과 보완대책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농업활동과 행복한 미래농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