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곡초등학교(교장 손병기)는 교육 회복 여건 개선 사업 문화예술 공연을 계획하여 올바른 인성 함양과 다양한 꿈을 향한 도전을 위한 진로체험 공연을 준비하였다. 12월 15일(목)은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빛과 모래의 감동예술을 통한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을 초청하여 개최하였다.
□ 이번 모래요정 샌드아트 공연은 학년말 학생들의 들뜬 분위기로 인한 소소한 다툼과 학교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우려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공연을 준비하였다. 공연 내용은 20가지 곤충과 동물의 화려하고 신기한 개성 변신, 생김새도 성격도 생각도 다르지만 사이좋게 살아가는 다양성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에게 보는 공연을 넘어서 스스로 감동과 깨달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대와 친구와 이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학생들은 샌드아트의 신비로운 문화 체험에 감탄하기도 하고, 동물들의 화려하고 신기한 개성 변신을 보면서 몰입도 높은 관람 태도를 보여주었다. 4학년 김OO 학생은 “샌드아트의 새롭고 신기한 문화예술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 주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6학년 OO 학생은 “지난 어린이날 공연도 신나고 즐거운 경험이였는데, 이번 샌드아트 공연은 잔잔한 감동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공연이였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손병기 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학생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