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4일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통과했다.
201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인증되어 4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직장 내 남녀평등,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 위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계 구축, 자녀 출산·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기업에 여성가족부에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올 6월 재인증을 신청하고 8월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 11월 검증 심사를 거쳐 12월 최종승인을 통보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와 근무자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한 결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가족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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