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운정3동은 14일 운정3동 ㈜ 짐원휘트니스에서 휴지 2,500롤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짐원휘트니스는 지난 5년 동안 9번의 기부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1월과 4월에 라면 총 2,000개, 7월에 휴지 2,000롤을 기부한 것에 이어 4번째다.
기탁된 휴지는 통합사례관리가정을 포함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윤진 짐원휘트니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앞두고 저소득층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추운 겨울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소중히 쓰겠다“며 ”어려운 소외계층을 항상 잊지 않고 기부활동을 지속해 주신 짐원휘트니스에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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