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관내 거주 독거어르신들 중 4분기 생신을 맞은 분들에게 가족을 대신해 생신상을 준비하고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회원 5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고 정성껏 준비된 떡국과 밑반찬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전달됐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 어린 생신상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맛있게 잡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외로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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