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2023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 운영에 앞서 특색있는 답례품 목록을 발굴하기 위해 답례품 발굴TF를 구성하고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계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발굴TF는 농수산물, 임산물, 경제·유통, 관광, 해양레저 분야의 각 부서 팀장급과 농협중앙회 인천옹진군지부 관계자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등 답례품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자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하게 된다.
옹진군 행정자치과장은“앞으로도 수시로 답례품 발굴TF 회의 개최를 통해 의미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에 대한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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