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2022년 토요체험학교 연말 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토요체험학교’란 관내 초중고등학교 동아리나 청소년 시설의 학생들이 주말에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교육과정이다.
구는 일 년간의 활동을 돌이켜보며 우수 경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0일 구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학생 표창 수여, 우수활동 사례 발표, 2023년도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봉사정신이 투철하거나 리더십을 발휘해 활동을 이끈 학생, 성실하게 활동에 참여한 학생 등 28명이 표창을 받은 뒤 모범학생의 활동 내용과 성과,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내년도 토요체험학교 안내를 마지막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토요체험학교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고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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