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4-H연합회는 지난 19일 군내면 다원컨벤션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포천시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포천시4-H연합회는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 보고와 회원들 간의 사업평가, 차기 회장, 선출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연초부터 진행된 클린데이 지역봉사, 청년농업인 간담회, 선진농업 현장견학, 공동학습과제포 운영, 경기도 ‘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 농산물 판매·홍보행사, 워크숍 및 역량강화 교육 등 사업별로 보고했다.
이후 회원들의 의견 발표로 사업에 관한 평가를 진행해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차기 임원으로는 포천시회장에 현연합회 이상기 부회장이, 포천시부회장에 현 연합회 박유빈 기획부장이, 감사는 58대 회장인 김창민 회장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제60대 이상기 회장은 “포천시4-H연합회가 지역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지·덕·노·체 이념실천과 농업·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영원 농업지원과장은 “포천시4-H연합회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도 우리 포천농업 발전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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