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인근 소규모 유치원 친구들이 모여 함께 한 요리활동-

□ 기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기성초등학교사동분교장병설유치원(원장 도중권)은 12월 15일(목) 유아 7명(본교 5명, 분교 2명)과 삼근초등학교병설유치원(2명) 교사 3명이 함께 기성초등학교사동분교장병설유치원 즐거운반에서 함께데이를 맞아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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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활동은 인근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이 모여 평소에 하지 못하였던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함께 해보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들뜬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감을 증진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기성초병설유]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케이크2

□ 케이크 만들기가 처음인 친구들은 처음 시작할 때는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이내 딸기, 샤인머스켓, 블루베리 등 맛있는 과일을 직접 맛보고 손질하며 다양한 꾸미기 재료를 사용하여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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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만들기 활동이 끝나고는 다른 친구들의 케이크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블루베리로 산타할아버지 눈 만든거야? 여기?”, “딸기로 코 만든 것도 귀여워!”, “위에 이거(슈가파우더) 하니까 눈 내린 것 같다. 난 많이 나왔어!”라고 하며 친구들과 오늘의 소감을 나누었다.

 

□ 오늘 인근 소규모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하며 친구와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고, 오감을 사용하여 다양한 재료를 탐색하며 스스로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보며 자존감을 높이고 나아가 행복감을 증진하는 경험이 되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