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저소득 주민일자리사업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저소득주민일자리사업은 올해 12월에 재산액 3억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재산액 및 관내 거주기간 등 선발기준에 따라 총 224명을 선발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배치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소득주민일자리사업은 재활용선별장 선별 작업과 공중화장실 및 공공시설물 관리 등으로 시행되며 주 25시간 ~ 30시간 동안 일하면서 약 150~180만원의 월 급여를 지급한다.
옹진군 경제관광국장은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계지원과 관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군 전체의 지역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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