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중학교(교장 남병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학부모 독서 힐링 캠프』를 17일(토) ~ 18일(일) 1박 2일 프로그램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했다.
남병규 교장선생님께서는 우리 학교 개교 이래 처음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학교에서도 기대가 크며 학부모와 소통의 장이 되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동화작가 남찬숙 강사의 「까칠한 아이 마음으로 안아주기」강의와 명상체험과 더불어 권오휘 교감 선생님의「나를 찾아가는 인문학」강좌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간담회 시간에는 자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나 자신을 칭찬하는 시간’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치유 장비를 활용한 힐링 체험과 나를 위한 꽃다발을 만들어 자신에게 선물하는 오롯이 학부모 자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성희 학부모회 총무는“1박 2일 학부모 캠프를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뜻깊은 자리를 제공해준 대창중학교에 고맙고, 프로그램 진행 내내 나를 위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꽃다발과 시집이 담긴 바구니를 선물 받고 집에 돌아오는 길은 행복 그 자체였다. 내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아울러 담당하신 장우영, 조현민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오휘 교감은 학부모 독서 동아리는 학교자율선택제 공모사업으로 2022학년도 대창중학교에서 학부모 독서 동아리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이번 힐링 캠프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설문조사에서 학부모님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