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대영)은 12월 22일(목)에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괜찮아 토토’를 관람했다.
□ 이번 인형극은 유아들이 장애에 대해 갖는 편견이나 부정적인 태도를 개선하여 친구들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높이고 장애 유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 ‘괜찮아 토토’는 친구들처럼 길쭉한 귀를 가지고 싶은 소망을 가진 토토가 친구들과 다름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나와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고 우리는 모두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통해 장애가 있는 친구를 조금 더 친밀하게 느끼고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 교사들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차이와 같음을 인정하는 바른 가치를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