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영흥면 농가주부모임 및 한전KPS 영흥사업처는 지난 22일 영흥면사무소를 통해 기초수급자 등 영흥면 저소득층 대상으로 라면과 쌀을 포함해 234만원 상당 현물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동절기 맞이 영흥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 안정 기여 및 희망 선사를 위해 추진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총 128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영흥면 농가주부모임과 한전KPS 영흥사업처 관계자는“연말연시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여느 때보다 자칫 소외감을 더욱 느끼기 마련인데 저소득층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 마음을 담아 물품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철영 영흥면장은“항상 지역사회 애정과 관심을 갖고 꾸준히 소중한 나눔문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최근 한파특보 발효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고 있는 만큼 따뜻한 정과 마음을 담아 주민분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