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2월 22일 양주시 남부권역 위기·저소득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게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선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풍요롭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2022 해피크리스마스’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1,2동, 백석읍, 광적면 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경제적인 어려움 으로 소외될 수 있는 10가구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즐겁고 함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이번 ‘2022 해피크리스마스’ 사업은 한전엠씨에스 경기북부지사의 후원으로 행사가 준비되어 케이크, 대봉, 두유, 곰탕, 전병, 쌀과자, 빵류 등 다양하고 풍성하게 크리스마스 꾸러미를 마련했다.
한전엠씨에스 경기북부지사 손경복 지사장은 “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고 구입 및 포장, 전달까지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참여를 약속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에 혹독한 추위 및 물가상등 등 경제적으로 위축된 상황 속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작은 행복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2022 해피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했다.
어려울수록 도움을 주는 한전엠씨에스 경기북부지사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위기·저소득 가구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랑과 따뜻함이 가득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 등의 어려움과 관련한 긴급복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