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유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평가는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맞춤형 시책 4가지 항목으로 진행해 평가 점수에 따라 지자체별로 4단계 등급을 부여했다.
금천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공자원 개방·공유에 관한 구민 홍보를 실시하고 올 한해 교육강좌 · 문화시설 등 169개의 신규 자원을 추가로 발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자원을 확대해 서비스 이용자에게 편익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금천구는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회의실, 강의실 등 240여 개의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그동안 구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공유서비스의 발굴과 홍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며 “2023년에도 구민에게 개방할 수 있는 공공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공자원 활용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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