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까지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주축으로 가정 및 생활터로 방문해 건강체크 한랭질환 예방교육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교육과 함께 유선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노년기에는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감소하는데, 어르신의 건강보호를 위한한파대비 건강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등이 있다.
또한 한랭질환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등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방한 양말과 호흡기질환 예방용 마스크 등 한파대응 물품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한파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한파대비체계를 유지해 주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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