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는 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과 설명절위문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보훈예우수당은 월 4만에서 5만원으로 설명절위문금은 4만에서 6만원으로 인상된다.
은평구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은평에 약 5천여명의 보훈대상자들이 있다.
보훈예우수당은 매월 25일 지급되며 휴일이 포함되면 전날에 지급된다.
설명절위문금은 연 1회 지급된다.
올 설에는 국가보훈대상자 5,670여명에게 명절위문금을 4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지급 대상자는 국가보훈대상자며 신청 등 문의 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보훈 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보훈대상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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