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소프트웨어고(교장 최창원)는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2회 「경북SWgo 해커톤 대회」를 경주 드림센터에서 무박 2일(24시간)로 실시하였다.
□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마라톤 하듯 장시간 쉬지 않고 문제를 프로그래밍으로 해결하는 대회이다. 학생들이 실생활의 문제를 찾아 팀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보는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였으며 올해 선정된 주제는 “중독”이었다.
□ 대회는 카운트 다운 점화식을 시작으로 멘토 소개, 아이디어톤, 프로젝트 결과물 제작, 결과물 발표, 반별 인터뷰, 시상 순으로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의 집중력을 향상하기 위해 대회 중간에 간식을 먹거나 레크레이션을 하였다.
□ 이번 대회에서는 게임개발과 ‘착석금지’팀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포도나라 고양이’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2개팀이 수상을 하였다.
□ 최창원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문제를 스스로 찾고, 팀원들과 협력하여 함께 해결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 보는 경험을 가졌다. 이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의사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했다.
□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소프트웨어개발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게임개발과가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SW, AI, 게임 분야의 인재를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