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행복한 안경’은 지난 27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돋보기안경 20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행복한 안경 이진호 대표는 “돋보기안경이 없어 글을 쓰거나 읽을 수 없는 불편함을 겪고 계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돋보기안경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안경’은 올해 2월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결연을 맺고 관내 저소득 아동 및 노인에게 맞춤형 안경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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