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처음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시비로 지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이 영세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사랑화폐 카드 수수료를 보전해 줌으로써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광명사랑화폐 유통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26일 2022년 상반기 기준 연 매출 5억원 이하의 업체 4,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1월~6월 발생한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1억 7,000만원을 지급했다.
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광명시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의 BC카드 결제 대금 계좌로 지급됐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