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고등학교(교장 안승인)는 2023 대입수시전형에서 SKY대학교(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최초합격자 11명을 비롯하여 명문 대학교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해 개교 이래 가장 우수한 입학성적을 거두며 명문고로 발돋음하고 있다.
□ 12월 27일 마감된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2명(기계공학과, 심리학과), 연세대 2명, 고려대 3명, 서강대 2명, 한양대 2명 등 서울 상위 6개 대학에 10명이 등록하였으며, 수도권 상위 대학에 11명, 경북대 약대 1명, 교대 1명이 등록하였다. 이 밖에 경북대 21명, 영남대 59명 등 4년제 등록자가 170여 명이며, 남아있는 정시전형에서도 서울 상위권 대학에 다수의 학생들이 합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이는 2011년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교과 및 진로 연계 동아리 활성화, 교육과정 다양화 등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에 철저히 대비하였고, 선택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야간자율학습에서 학생들과 교원들이 혼연일체로 대입을 준비한 결과로 분석된다.
□ 안승인 교장은 “개교 이래 가장 좋은 대입 성적을 거둔 것은 학력 향상 및 진로 진학 지도를 위해 학생과 교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좋은 결과를 이끈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