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학교(교장 이춘기)는 12월 28일(수)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생명사랑 원예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생명사랑 원예체험 힐링 프로그램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과의 다양한 인간관계를 이해하고 함께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느끼게 함으로써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대인관계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더불어 학생들이 건강하고 튼튼한 정신을 형성하고 정서적 발달과 자존감 향상을 통해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학생들은 넬솔 다육심기를 함으로써 생명이 소중하다는 것과 생명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면서 다육 화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미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의 생명이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더 나아가 자신의 생명도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결여된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고 마음과 건강을 건강하게 만들어 자존감을 향상시키며 타인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증진시킴으로써 학교생활에서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 수정을 통해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생명사랑 체험활동으로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경산중학교 이춘기 교장은 “생명사랑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문화 조성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