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2월 28일 연말을 맞아 주민과 함께 ‘홍대관광특구 안전점검’을 6일째 계속 나서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박 구청장은 평소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직결되는 안전에 있어서만큼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작은 것부터 세심히 살피고 살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특히 넘어짐 사고가 잦은 내리막길에 포장된 미끄럼방지 경사로 현장 점검과 인파 운집 시 보행 장애 우려가 큰 불법적치물을 주민과 함께 정비하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홍대관광특구 안전점검’은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매일 밤 진행되며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마포’를 위해 마포구 16개 동 주민들과 마포구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원 및 명예관광보안관이 함께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고 발생 후 대응보다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포구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파 밀집으로 인한 불행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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