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단포 화재 피해민 구호 물품 지원
[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예단포 화재 피해민 현장에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9일 발생한 예단포 화재 사건으로 인해 생업 유지에 어려움을 겪게 된 피해민에게 라면, 햇반, 커피, 생수 등 1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운북어촌계 송건하 어촌계장은“연말 대목을 앞두고 생업에 어려움을 겪어 막막한 상황에 놓여있다”며“우리 예단포 상인들도 화재가 복구된 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연 위원장은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된 성금을 통해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화재 발생으로 인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어 구호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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