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12월 29일(목) 관내 8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오찬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 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 유공자회, 월남전 참전자회, 고엽제 전우회, 재향군인회 지회장’등이 참석했다.
오찬과 함께한 간담회는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내 초, 중, 고 학생에게 나라사랑 및 보훈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고령교육지원청의 교육 지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교육지원청 기세원 교육장은“현재의 대한민국이 자유와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것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숭고한 희생이 있어 가능했기에 앞으로도 그 값진 희생을 기억하고 애국정신이 잘 계승될 수 있도록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안보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