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28일 교직원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립관사 신축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교육지원청 최초의 교직원 연립관사로 2022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5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하반기 설계를 시작하였고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총 12세대를 신축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연립관사 내부 구조 및 필로티 구성 등 설계에 대한 검토를 위해 개최하였으며, 실제 연립관사에 거주할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 졌다.
또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의 3종 비품을 기본적으로 제공해 교직원이 연립관사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기세원 교육장은 “연립관사 신축으로 교직원의 주거 복지를 개선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