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가 장애인 거주시설인 ‘바다의 별’에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9일 바다의 별을 방문해 청소기·마스크·복사용지·비누·수제케이크 등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기업은행 동수원지점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기업은행 동수원지점의 후원으로 바다의 별을 포함한 장애인거주시설 14개소, 아동복지시설 12개소에 총 2200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연준 기업은행 동수원지점장, 최공환 수원시 시금고 출장소장이 함께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후원이 장애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물품 구매비를 후원해주신 기업은행 동수원지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바다의 별’은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현재 만 18세 이상 장애인 52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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