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이천시 대표 답례품에 대한 공급업체 1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여부, 답례품의 상품품질관리·배송에 필요한 인력 등 업무수행 능력을 다양하게 고려해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총 15개로 임금님표이천쌀-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햇사레복숭아-경기동부원예농협 이천한우, 이천한돈-이천축산업협동조합 한과-영농조합법인 단드레한과 전통장류-서경들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 홍삼-동경기인삼농협 이천쌀막걸리-농업회사법인그린피엠 이천도자기-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 갤러리메이퀸 이천쌀화장품-해피엘앤비 친환경세정세트-다래월드 수제국화차-가촌사회적협동조합 홈패션제품-코잠협동조합 쪽염스카프-한국천연쪽협동조합 흰민들레차-우리들식품이다.
이들 답례품은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등록해 앞으로 이천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공급업체 선정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답례품 및 해당 공급업체에 대한 안정적 관리와 기부자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기부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천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선정해 나갈 예정이다”며 “다채로운 답례품을 구성해 기부자도 만족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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