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는 2023년 1월 1일 도봉산 천축사 일대에서 해맞이를 개최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지역 주민들은 오전 6시 30분 도봉산 수변무대에서 집결해 도봉서원, 도봉대피소를 거쳐 천축사에 도착해 함께 새해를 맞았다.
새해덕담, 카운트다운, 만세삼창, 기원문 낭독, 사물놀이 등도 이어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계묘년 새해에는 경제가 되살아나 소상공인분들과 자영업자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기대한다.
올 한 해 변화하는 도봉, 성장하는 도봉, 미래가 있는 도봉구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31만 도봉구민 모두가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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