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일 신임 하승진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하승진 부시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주춧돌을 놓는 중요한 시기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과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후배 공무원들에게 “당장 한 치 앞의 이익을 쫓기보다는 신의를 갖고 자신의 일을 해나갈 것”과 “당장은 힘들고 어려운 일도 지나고 나면 배울 것이 있으니 본인이 맡은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하승진 부시장은 지난 1994년 안양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9년 경기도로 전입한 뒤, 규제개혁추진단장, 투자진흥과장, 민관협지과장, 노인복지과장에 재임하는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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