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중구가 소상공인과 창업자를 위한 '원스톱 온라인 판로구축 교육'을 운영한다.
중구에는 인쇄, 출판, 조명 등 다양한 도심 산업이 터를 잡고 있다.
구는 경기침체, 물가 상승, 온라인 쇼핑 증가로 위기에 처한 지역 산업에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교육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여러 강좌를 무료로 한 번에 들을 수 있어서 더 호응이 좋다.
강의는 SNS 판매전략 이해 및 활용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이해 스마트 스토어 운영 라이브커머스 이해 및 방송 진행 라이브커머스 실전 비법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론강의는 1월 26일부터 5주 동안 10회에 걸쳐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된다.
실습은 이론강의 후 개별 일정을 협의해 2회 실시한다.
온라인 스토어 개설부터 SNS를 활용한 판매,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모든 과정을 두루 배울 수 있다.
중구민 혹은 중구 소상공인이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이고 비용은 전액 무료다.
접수는 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이름, 출생연도, 연락처, 주소, SNS링크를 기재해 이메일로 보내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교육 주관은 온라인판매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 ㈜ 지유가 맡는다.
자세한 내용은 업체에 유선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온라인 창업 방법부터 사업 판로구축까지 알려주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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