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30~31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 프로그램인 ‘이런 도서관 어때’를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흥미를 갖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법 교육 및 관련 활동을 진행하는 특별 강좌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도서관 특화 서비스 알아보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차시 수업에서는 사서와 함께 도서관의 일반적인 이용법 및 특화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 내가 바라는 특화 도서관을 자유롭게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2차시 수업에서는 나만의 미니어처 책장을 직접 만드는 활동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도서관의 특화 서비스가 궁금하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의 다양한 면모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알차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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