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영광군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0개 읍면의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해 영농현장 민원 해결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인상담소는 영농 일선에서 농업인들에게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영농기술과 신품종 종자 등을 보급하고 영농기술 상담을 함으로써 영농현장 민원을 해결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농업의 리더인 농업인 학습단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고령농, 취약농가 등 농업인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올해 영광군은 직원 2명과 영농지도 전문가 8명을 1월 중에 공개 채용해 2월부터 10월까지 영농현장 민원 해결에 주력하고 1월과 연말에는 농업인상담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팀별 읍면 담당제를 통해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에는 영농현장 지도를 활성화해 농업인과 소통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