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은 지난 1월 6일 계묘년 새해맞이 연시 총회를 하며 이웃돕기를 위한 희망 나눔 성금 100만원 기탁과 성적 우수 청소년에게 장학금 50만원을 함께 수여했다.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에서는 매년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농폐기물 수거와 시험답을 회원들이 함께 경작한 수익금으로 더욱 뜻깊은 나눔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
또한, 관내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마음껏 공부하고 생활해 따뜻한 사람이 되어 더욱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는 500여명의 회원은 1964년 결성 이래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모토로 해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권익 보호, 후계자 육성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다.
황봉석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농업인 선도 단체로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 항상 영광군 농업에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과 장학금 덕분에 따뜻한 계묘년 새해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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