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전남 함평군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도 축산분야 사업 신청을 받는다.
함평군은 “축산분야 70여 개 사업에 대해 오는 1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은 저메탄 조사료종합유통센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축사악취 개선사업 방역인프라 한우농가 헬퍼지원 함평천지한우 육성 양계·오리 생산성 향상 양봉경쟁력 강화 등이다.
앞서 군은 원활한 접수를 위해 지난 4일 ‘2023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시행계획’ 공문을 읍·면사무소와 생산자단체에 발송을 완료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는 이달 2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환동 축산과장은 “올해도 축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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