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도 농업인교육’ 신청을 받는다.
함평군은 “관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함평군농업대학, 신규농업인기초영농 기술교육 등 3개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함평군농업대학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그린농업반과 스마트팜, 마케팅 교육을 위한 미래CEO반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규모는 각 과정별 40명씩 총 80명이며 모집기간은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이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1월 5일부터 2월3일까지 60명 내외 규모로 모집한다.
또한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매칭해 안정적인 영농 적창을 지원하는 멘토·멘티 현장실습교육 5개소를 모집한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도 스마트팜, 스마트스토어 등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개발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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